2008. 6. 21. 캘러웨이 Hyper-X 드라이버 사용기 (3) - 실전 데뷔

실전 데뷔일.
이번 주에 사흘 동안 실내연습장에서 휘둘러보았으나, 레인지에는 나가보지 못했다.

하지만 마음을 굳게 먹고, 다른 드라이버를 가방에서 뺀다.
그리고 캘러웨이 Hyper-X 드라이버(10, R)만 넣는다.

대성공...
아직 손에 익지 않았다는 핑계로, 백스윙 톱에서 클럽이 30도 정도로 세워지는 쿼터스윙으로 쳤다.
중간에 페어웨이가 엄청 넓어 보이는(실제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3개 홀에서는 풀스윙.

1. 방향성
대단하다.  내가 골프가 늘었는지, 채가 좋아서 그런건지 잘 모르겠지만,
어쨋든 페어웨이 적중율이 13/14.

전반은 스트레이트 2/3, 드로우 1/3.
후반은 스트레이트 2/3, 슬라이스(라기 보다는 의도하지 않은 페이드) 1/3.
후반이 기운이 좀 빠져서 허리와 몸통이 잘 돌아가지 않으니 역시 슬라이스가 좀 나더라는.

2. 거리
쿼터스윙 230야드. 풀스윙 250야드(평지 기준).
오늘 우연찮게 빽티에서 쳤지만 세컨샷을 6번까지로 커버.
깊숙한 수풀 러프에 들어간 공을 레이업하면서 5번 사용. 긴 파4홀에서 고구마 2번 사용.
드라이버를 150야드밖에 못친 홀에서 4w로 세컨샷 한 정도.

3. 타구감, 소리 기타 느낌
좋네...
소리는 매우 좋고, 스윙스팟에 맞을 때 공을 밀고 나가는 느낌도 매우 좋다.
(고수들이 공이 묻는 느낌이라고 하는게 이런 건가 몰겠다)

어쨋든 올해 화이트티에서도 90 아래로 쳐 본 적이 없으나,
오늘 빽티(레이크힐스 용인 CC)에서 89를 쳤다.  대만족.

* 참고 : 조프로의 스펙
키 172cm, 몸무게 55kg.
형식구력 7년(2002년 하반기에 미친듯이 쳤다)
실질구력 3개월(2008년 4월부터 다시 치고 있다)

* 집에 스모 스퀘어 5900을 두고 온 것이 전혀 후회되지 않았다.

짤방.
오늘 캘러웨이 Hyper-X 드라이버 데뷔전을 치른 레이크힐스 용인 CC.
출처 : 레이크힐스 용인 CC 홈페이지(http://www.lakehillscc.co.kr/)
감사합니다.

Kyrie Kyrie Eleison!!

by 조프로 | 2008/06/21 18:11 | 운동 | 트랙백 | 핑백(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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