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0. 3. 소피아그린 CC

최**, 김**, S모 회사 안**.

첫홀 티샷을 하기 전에 세시간이나 운전을 했다.
연휴 첫날이어서 그런지 고속도로며 국도가 장난이 아닌 상황...

그런데 운전하고 가면서 등짝이 뻐근하다.

며칠 전 집에서 스트레칭을 하는데,
뒤로 누워 다리를 넘기자 큰 딸이 올라 탔다...
근데 마침 뒤로 완전히 넘어간 때라 오른쪽 어깨가 지지직~~했다...

업무에 몰두하느라 키보드랑 마우스도 많이 쓰게 되니,
며칠 전부터 목 뒤부터 오른쪽 어깨가 지근지근했다.

어머... 둘째 홀 티샷을 한 뒤부터, 오른 어깨 뒤편이 무쟈게 땡겨 오는거다.
고개를 굽힐 수도 없고, 오른쪽을 돌아 보지도 못할 만큼 땡기고 아픈 상황...

그래도 공은 쳐야 한다는 일념으로... 끄응...
드라이버 대충 치고, 세컨샷 대충 치고, 웻지로 붙이고, 퍼터로 근근히...

어찌어찌해서 한 라운드를 마무리...

술도 끊고(완전히 끊는 게 아니라 새벽까지 부어라 마셔라를 말겠다는),
담배도 끊고, 몸관리를 잘 해보려고 했는데...

이렇게 어깨가 망가지니 이만저만 속이 상한 게 아니다.

11일, 12일, 19일 연달아 경기가 있는데,
다음 주에는 한의원에 가서 뜸도 뜨고, 정형외과에 가서 마사지도 하고,
건강관리 좀 해야 겠다...

* 5월에 갔을 때에는 아주 좋았는데,
밸리코스 그린이 많이 망가져 있더라는...
캐디님 말로는 여름에 잔디가 타 버릴 정도로 더워서 그랬다는데...
암튼 내년 시즌을 기대해야 할 것 같다.
이제 잔디가 새로 나기는 어려운 계절이 되어 버렸으니.

그래도 여러 모로 괜찮은 곳이다.

Kyrie Kyrie Eleison!!

by 조프로 | 2008/10/04 00:01 | 운동 | 트랙백

트랙백 주소 : http://chopro.egloos.com/tb/907272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